2001년도 이집트,그리이스,터어키 패캐지 여름방학 가족여행을 시작으로 해마다 우리는 가족여행을 다녔었다. 시작은 작은 아이가 기내식을 먹을수 있는 나이가 되는 때였다 ~ㅎ 남편의 소원이 아이들이 크면 이집트에 데려가는것 이었다고 한다 테마여행을 다녔었다 실크로드,앙 코르왓,미얀마, 인도네시아, 인도 그들의 나라들은 하루 1$ 로 사는 나라였다 여행은 중.고등시절떄 한동안 쉬다가 다시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제주도를 8년만에 가족여행을 갔는데 그사이 동안 공백으로 '가족 사춘기'를 혹하게 겪은 여행으로 기억된다. 다시 테마 여행은 시작되었다 우리 가족은 유적지 탐방과 또 한편은 '미식'여행으로 다닌다
스페인,프라하 동유럽,크로아티아,이탈리아 북부,스페인북부,이탈리아 남부.. 1년에 한번 내 생일이 들어있는 6월 가족여행이라서 ㅎㅎ 코로나19 팬더믹 시기말고는 몇년을 '가족여행'중에 생파를 했던것 같다.
여행은 가기전에 설레고,여행중엔 힘들고,여행후에 돌아와서 여행사진과 여행추억으로 1년을 보내는것 같다. 지금은 그렇다 ~
여러가족여행을 해봤지만, 25년도 튀르키예여행은 미얀마 바간(천개의 탑사가 쌓여있는 도시-2002년당시), 캄보디아 앙코르왓 만큼 신비롭고 첫 인상이 강렬한 [파묵칼레][카파도키아][이스탐불 고고학 박물관] 이 있었다. 3200km를 국내 비행기 3번을 갈아타면서 돌아본 튀르키예는 이집트보다 더 오랜 유적을 가진 도시가 가는곳 마다에서 그 역사를 볼 수 있었고 그동안 -형제의 나라-로만 알고 있었던 터어키를 더 오랜 시간 한 곳에 머물면서 '또 '다른 매력의 터어키를 다시 만나보고 싶은 나라로 생각하게 한다.
여행기간 내내 백과사전처럼 풀어내며 열씨미 안내해준 노마드트레블 현지가이드 세나(한국인-거의 현지인임), 사바시(튀르키예인-아주,매우 친절가이드)꼐 감사를보낸다. 7박9일 튀르키예 일주 여행내내 무탈하게 이끌어주신분들.
그리고,ㅎㅎ 튀르키예 그랜드바자르-에서 사가지고온 '로쿰'은 여행다녀온 후 한달동안은 달콤함으로 행복하게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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