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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76세 엄마와 44살이 함께한 이탈리아 9박 11일 후기
ㅈ민희

10

2026.03.30

3월 16~3월 25일 노마드에서 진행하는 이탈리아 9박11일 여행을 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먼저, "노마드"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강력히 추천해요!
저는 이미 30여개국을 다녔고, 스위스 4회, 오스트리아 2회, 독일 2회 외에도 영국, 핀란드, 스페인, 프랑스 등을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으며, 괌이나 다낭 이런 작은 도시는 10회 이상 다녀온 여행에 미친자에 해당합니다. 이날리아도 이번이 네번째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마드를 선택한 이유는, 
70대이신 엄마와 함께 하는 여행이었기 때문이었는데요, 엄마와 함께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아래와 같은 이유에서 추천드립니다.
(절대 패키지는 노! 라고 했던 저도 다녀와서 노마드에 다른 상품 뭐가 있나 정독하며 다음을 기약중..)


첫번째, 일정
9박 11일정도 여유를 내실 수 있다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이 일정은 이탈리아에서 대표적으로 여행하는 도시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남부부터 북부까지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특히 자유여행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이탈리아의 역사를 우리 세심한 **최영섭**가이드님이 꼼꼼하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다른 여행사 상품들이 하루에 왕복 이동거리가 5시간인 것과 달리, 노마드가 강조하는 것처럼 베네치아 본섬에서의 1박, 소렌토에서의 1박 또한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녁 식사가 자유식인만큼 식사시간에는 내 스타일에 맞는 음식을 선택하고, 무엇보다도 시내?? 도시??를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점도 매우 좋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두번째, 식사
다른 여행사 상품들은 식사를 위해 시간을 들여 이동을 합니다. 음식에 매우매우 예민한 사람으로서, 많이 걱정했는데 모든 식사가 맛있었을뿐만 아니라 식사를 위해 이동하는것이 아닌, 관광을 위해 이동한 장소에서, 흔히 말하는 핫플에서 식사를 합니다. 예를들면, 두오모 성당 바로 앞, 돌로미티 정상의 산장에서의 식사 등! 식사를 위해 쓰는 시간이 절약되어 일정이 알차질 수 밖에 없었어요!

세번째, 숙소
저녁식사가 자유식인만큼! 절대 다른 여행사처럼 외곽에다가 짱박아 둘 수가 없습니다!!
제가 머무른 숙소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엄마 숙소에 모셔두고 넷플릭스를 틀어드린 후 콜로세움, 트레비분수, 베네치아 등 곳곳을 누비러 다니며 동네 상점도 들어가고 마트 쇼핑하고 너무너무 알차게 잘 보냈습니다.
집먼지진드기 알러지가 있어 침구에도 매우 예민한데 알러지 없이, 비염 터지지 않고 잘 지냈습니다.
다만 숙소에 커피포트가 없는 곳이 있었고, 생수미제공인 곳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잘 고려하셔서 계획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부 숙소에서는 전자레인지에 직접 햇반을 돌려주시기도 했으니 미리 숙소에 확인하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네번째, 이동간 편의
기차를 탄 경우 모두 비지니스석을 예약!!! 해 주시다니. 이또한 왕감동이었어요. 숙소를 몇 번 옮겨야 해서 아주 고난이긴 했으나(저는 주로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며 여행하는 편이라 짐싸는게 제일 힘들었다는) 숙소 앞으로 전용 차량이 오거나 혹은 바로 앞 또는 가까운 곳이 숙소였기에 이동 또한 어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베네치아에서는 심지어 수상택시 타고 집앞에서 내렷..... 정말 미쳤다. 싶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

다섯째, 쇼핑, 투어 강요 절대 없음
강요가...너무 없어서 저희 팀원분들은 저녁식사도 그냥 정해달라, 우리 데리고 어디 가달라고 할 정도로 가이드님을 괴롭혔습니다 ㅋㅋㅋㅋ
패키지 특성상 자유일정 포함되어 있으면 여행사가 마련해 둔 옵션투어가 암암리에 강요되곤 하는데 그런거 절대 없구요! 척척박사 가이드님이 대신 정보를 알차게 제공해 주십니다!
필요하다면 노마드에 있는 일일투어를 신청하시면 됩니다! 팀원들 중 다녀오신 분들 있는데 다들 만족하셨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팀원 잘 만났습니다. 이 부분은 복불복이긴 하겠지만, 가이드님께서 잘 끌어주셨고, 모든 팀원이 전 일정 중 지각하지 않았고, 불만하지 않았습니다. 불만할 일이 없기도 했어요 
노마드를 통해 저는 소중한 인연들까지 얻었습니다. 매일 저녁 같이 술도 마시고, 자유투어데이에도 함께 했구요~
팀 잘 짜주신 노마드에도 감사드립니다. 

* 사진은 뭐, 다들 아시는 도시라, 베네치아에서 수상택시 내리면 바로 있던 우리 숙소, 그리고 마지막 식사였던 밀라노 대성당 앞의 식당 뷰, 마지막으로 우리를 너무 잘 이끌어주시고 세심하게 챙겨주셨던 최영섭 가이드님 사진 허락 없이 그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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