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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혼여행을 계획할때부터 패키지로 알아보던 중 최대인원 6명과 오후 일정 자유에 이만한 여행 없겠다 싶어 예약한 동유럽 패키지 !
프라하에 도착하고 처음 먹은 코젤 다크는 정말 잊지 못할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그리고 같이 간 3인 가족분들도 너무 좋으신 분들이어서 비엔나에서는 저희 다섯명이 가족인줄 알았다고 ㅎㅎㅎㅎㅎ,,,
프라하부터 비엔나까지 인솔해주신 주노가이드님 !
프라하에서 스냅사진 찍을까말까 고민했는데 가이드님의 사진으로 스냅생각 사라짐 ! 날씨도 한몫했음 !
너무 잘 챙겨주시고 매번 저녁식당 고민하지 않게 리스트로 나열해서 보내주시고 덕분에 살쪄서 한국왔어요 !!
비엔나에서는 날씨가 살짝 흐리고 비도 왔지만 그전까지 날씨가 덥고 해서 그런지 우중충한 날씨마저 좋았어요
마지막 헝가리에서는 호텔도 너무 좋고 야경도 너무 좋고 마지막 디너 크루즈까지 환상의 날이었어요ㅠㅠ
마지막인게 너무나도 아쉬울정도로 ,, 당분간 8박 10일 이 날들을 생각하며 하루하루 살아갈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노마드 트래블 & 모든 가이드분들 !!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은 노마드가 좋다는 것 ! 동유럽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저는 너무나도 추천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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